수도승이 된 장고, 자신의 옛 여인으로부터 딸이 있음을 알게된다. 노예가 되어버린 딸을 찾았으나, 자신마저 노예로 잡혀버리게 된다. 장고는 노예수용소에서 탈출하여 딸과 노예들을 구하기 위해 무덤 속의 기관총을 다신 든다. 자신의 딸을 잡고 있는 나비수집 광인 노예상인들을 잡기 위해 전설 속의 나비를 수도승들과 함께 만들어 함정을 팠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로 다시 상인에게 잡히고…… 상인의 충실한 흑인 노예의 질투심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노예들과 딸을 위해 기관총을 들고 수용소의 친구와 합심해 평화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