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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이 마침내 완결된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을 4년에 걸쳐서 독점 밀착취재. 지금까지 장기취재가 결코 허용되지 않았던, 안노 히데아키 감독 시리즈 완결편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제작현장을 처음으로 남김없이 기록했다.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로 하여금 "안노 히데아키 감독은 피를 흘리며 영화를 만든다" 고 말하게 하는 그 현장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희대의 크리에이터의 실상을 파고드는 75분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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