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반장 경호와 함께하는 오후 영업! 납품 폭탄 속 각자 자리를 찾아가는 사장 & 알바생들! 순탄하게 영업 중인 마트를 찾아온 바다 손님?! 바다 향 가득 묻히고 양손 무겁게 돌아온 배우 X 프로 낚시꾼 O 박병은 등장. 박병은 본격 낚시꾼 모드 ON. 품 안에서 야심 차게 꺼내든 비장의 무기와 조 사장이 오늘 밤 주인공은 난 아냐~를 외치게 한 이유는?! 저녁 장사만 시작했을 뿐인데 사장 포스 풍기며 손님들과 수다도 떨고 어쩌다 만난 소울메이트까지! 병은의 기막힌 칼 솜씨와 말솜씨 대공개! ~사장즈 고민 상담소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