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발은 우리가 서거나 걸을 때 몸을 지탱해주는 신체기관으로 신체의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발은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을 때가 많다. 하지만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걸을 때마다 묵묵히 체중을 견디고 심장에서 공급받은 혈액을 다시 몸의 윗부분으로 올려보낸다. ‘인체의 축소판’으로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담겨있다는 발. 언제나 우리의 몸을 받치고 있다보면 발은 항상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명의>에서는 발, 그중에서도 발바닥 통증에 주목하여 원인과 해결 방법까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