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대회당일 아침 해피레인과 벨로즈 멤버들은 각자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대회장으로 향하고, 혜란은 우연히 아들 시우에게서 남편의 모습을 발견한다. 이후 새 프리즘 쇼 협회장인 마정진의 선언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고, 멤버들은 모두 극도의 긴장된 모습을 보이고 마는데... 이를 지켜보던 온유는 평소답지 않은 박력 있는 태도로 팀원들에게 용기를 북돋으며, 첫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5연속 점프를 멋지게 성공시킨다. 과연 다음 순서인 아람이도 최고의 공연으로 모두를 위한 세븐스 코디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