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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라는 결과를 낸 레이스 후, 타이어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돌이키는 코마키 모터스 일동. 하지만 새 타이어로 연습할 예산이 없었다. 스폰서가 빠져나간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코우야는 풀이 죽었지만, 하루카는 밝은 표정을 지으며 다음에야말로 포디움에 오르겠다고 선언했다. 그런 그들 앞에 낯익은 상점가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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