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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로 이주한 돌나라 농장에서 다섯 명의 아이들이 동시에 사망했다. 그런데 오히려 교주에게 감사 편지를 보낸 아이들의 부모들. 브라질에선 ‘박명호의 새천국’을 짓는 과정에서 신도들의 수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브라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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