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코의 숙부인 스나다 젠조의 온실을 방문하게 된 코난과 란 일행은 온실에 있는 금장 선인장을 보는데 장남인 야스유키와 차남인 나오키가 나타난다. 프로 골퍼인 야스유키와 수입차 딜러인 나오키는 아들들에게 유산을 주지 않기로 유언장을 고쳐 쓴 젠조와 마찰을 빚는다. 그 후 코난 일행이 거실에서 가정부인 야츠시로 미사와 이야기하고 있는데 온실 방범벨이 울린다. 코난 일행이 온실 앞으로 가니 그곳에는 유언장을 손에 들고 있는 야스유키가 있었고 온실 안에는 젠조가 쓰러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