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일행과 버스에 탄 겐타는 5층 건물 옥상에서 서로를 붙잡고 싸우는 두 사람을 눈치채고 겐타는 한명이 상대를 옥상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것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피해자인 대금업자 오가타는 의식이 없었지만 생명에 이상은 없었지만 119번으로 신고한 통행인 카오루는 오후 2시 10분에 오가타가 길 위로 떨어졌다고 증언하는데 겐타가 밀어 떨어뜨리는 순간을 봤던 것은 사건 신고 10분 전인 2시였다. 과연 10분의 오차가 있는 추락 사고의 숨겨진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