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미이케 나에코의 휴대 전화로 사람이 죽었다는 연락이 온다. 코난 일행은 현장과 이웃하는 이타미 나카노부의 자택 맨션으로 간다. 침실에는 아내인 치요코가 목을 매달고 사망. 발 밑에는 유서가 놓여 있었다. 나카노부는 1시간 전에 치요코와 부부 싸움. 그 후, 나카노부는 사쿠라코와 가까운 곳으로 외출하고, 귀가 후에 유체를 발견했다는 것. 교통과인 유미는 자살이라고 생각하지만, 코난은 유서의 의심스러운 점을 눈치채고 이웃 사람에게 정황을 들으러 가는데 이웃 사람은 미야모토 유미의 옛 남자 친구인 하네다 슈키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