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는 전생인술로 가아라를 되살리려 하지만 차크라가 부족해 고전한다. 이에 나루토는 자신의 차크라를 대신 쓰라고 하고 치요는 카카시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리며 나루토에게 호카게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라 말하며 가아라를 구해주라고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마침내 가아라가 깨어나고 가아라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사람들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치요가 전생인술을 써서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서 가아라를 살려냈다는 것을 안 사람들은 모두 숙연해진다. 그리고 모두 그런 치요를 위해 가아라의 말에 따라 묵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