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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질풍전 시즌 8 삽화 162 세상에 아픔을 2010

키바는 엄마와 함께 검시실로 들어온 페인을 공격하고 다이나믹 마킹으로 냄새를 묻혀 뒤를 쫓는다. 시노가족은 코난과 마주쳐 전투를 벌이지만 코난은 종이분신에 기폭찰을 써서 응수한다. 천도페인은 츠나데를 찾아가고 츠나데는 그가 야히코라는 것을 알아본다. 천도페인은 곧 전쟁이 벌어질 것이며 자신들이 전쟁을 컨트롤할 것이고 살려줄 수도 있다며 나루토를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시즈네와 이노이치는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해서 여섯명 중 본체는 없으며 어딘가에서 본체가 뒤에 숨어서 육도 페인을 조종하고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지만 머릿속을 훑어보는 페인이 나타나 시즈네의 머리에서 나루토가 묘목산에 있음을 알아내고 시즈네는 목숨을 잃는다. 천도페인은 아픔을 알라는 말을 남기고 모든 페인이 동시에 사라지더니 코난의 만류에도 새로운 술법을 펼치려 한다. 한편 연락책인 코스케가 당한 것을 안 후카사쿠는 나뭇잎마을 근처에 간 시마에게 자신들을 소환할 것을 부탁하고 시마는 나뭇잎마을에 일이 벌어진 것을 눈치챈다. 마침내 신라천정을 펼치는 페인, 나뭇잎마을은 폐허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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