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는 그동안 기부해오던 요양원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그웬에게 만 달러를 구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돈을 구할 방법을 궁리한다. 사정을 모르는 미치와 크레이그는 도움이 되고자 돈을 빌려주고 그 돈으로 모터보트를 산 코트에게 화를 내며 자초지종을 묻는다. 코트는 아픈 삼촌이 모실 곳이 필요해 그동안 요양원에 기부를 해 왔으며 이번 수상스키 대회에 나가서 상금을 타서 요양원을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을 알게 된 미치와 크레이그는 코트와 함께 대회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한편 쇼니는 질의 죽음으로 힘들어하고 물에 대한 공포증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