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하고 구조 대원들은 부부로 보이는 생존자들을 구출하는데 이들은 사실 은행에서 돈을 훔쳐 줄행랑 치던 중이고 돈이 든 가방은 바닷속에 빠지고 만다. 한편 게일이 오하이오로 예상보다 빨리 이사를 가게 되자 미치와 게일은 호비의 거처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도둑들은 가방을 찾는데 결국 실패하고 돌아가지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돈 가방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해변가에 있던 사람들은 가방에서 나온 돈을 차지하기 위해 정신없이 물 속에 뛰어들지만 역조가 발생하면서 구조 대원들이 역조에 휩쓸린 사람들을 구하러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