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기자 출신의 케이는 재키 퀸에게 카페를 인수하여 본인의 이름을 내건 샌디 케이 카페를 열고 라디오 방송국 K-GAS는 카페의 개업일을 기념해서 10만 달러 가치의 금화를 내걸고 보물찾기를 개최한다. 하지만 방송을 듣고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자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한 해상 구조대에는 비상이 걸린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위험을 무릅쓰고 플린 선장의 유언을 찾아 나서자 여기저기서 사고가 발생하고 우연히 인명 구조 중에 단서를 보게 된 맷은 상금을 타고 싶은 욕심에 대회에 관심이 없는 CJ까지 설득해서 유언을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