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잠수 장비를 시험하던 사만다, 닐리, 캐롤라인은 바다에 불시착한 제트기 조종사를 구한다. 그는 테러범에게 압수한 테러용 살상 콜레라균을 바다에 빠뜨렸다고 하고 그것을 찾아내지 못하면 해양 생태계는 엉망이 된다며 닐리, 사만다, 캐롤라인을 이용해 균을 담은 용기를 찾아낸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가 테러범이었고 그는 그 균을 이용해 대도시 상수도를 오염시킬 목적으로 세 여자를 바다에 버리고 떠난다. 우연히 이 사람을 보게 된 미치는 모든 정황을 전해 듣고 몸싸움을 벌여 테러범을 막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