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는 호비와의 훈련으로 보디보드 시합에 나가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평소 동경하던 보디보드 선수, 제이미 덩컨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발견한다. 제이미가 조울증으로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닐리는 자신의 동생을 떠올리게 되고 제이미를 도우려고 힘쓴다. 한편, 보디보드의 행사 기획자로 사만다의 전 약혼자인 아담이 나타난다. 미치와 함께 일하면서 다툼이 잦아진 사만다는 사업 파트너로서 다시 함께 하자는 아담의 제안을 받아드리게 된다. 사만다와 닐리의 도움으로 제이미는 선수 생활 처음으로 부담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