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은 뉴욕에서 드라마 촬영 중 공백이 생겨 LA로 돌아와 베이워치를 찾는다. 잠시 쉬는 동안 구조대 일을 하게 된 캐롤라인이 일을 마치고 본부로 돌아가는 중 경찰에게 쫓기고 있는 강도가 차에 올라타 총을 들이대면서 캐롤라인은 강도에게 잠시 납치당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탈출하고 강도는 달아난다. 달아난 강도 때문에 분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캐롤라인은 악몽까지 꾼다. 하지만 미치의 위로로 강인한 모습을 보이고 결국 강도가 잡혔다는 소식에 안도한다. 한편, 미치는 클럽에서 일하게 된 닐리가 구조 도중 큰 실수를 하는 것을 보고 닐리답지 않다고 느끼며 룸메이트였던 도나를 추궁해 닐리가 마약성 진통제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가 허리 부상이 아닌 출산으로 현장을 떠났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