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의 엄마와 희소 암을 앓고 있는 남동생 찰리가 베이워치를 방문하자, 불치병을 앓으면서도 씩씩하고 밝은 찰리의 모습에 감동한 미치와 호비는 다른 구조 대원들과 함께 찰리가 베이워치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애쓰지만, 에이프릴은 그런 호의에 불편함을 느낀다. 한편 타플린 시합을 앞두고 구조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하는 가운데대장직으로 바쁜 미치가 시합 불참을 선언하자 호비는 7년 연속 우승자인 미치를 꺾고 싶다는속내를 내비치며 미치에게 출전하라고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