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마츠카타 히로코는 28세 독신. 그리고, 주간지 《JIDAI》 편집부의 여성 편집자. 히로코는 편집장이나 상사나 동료들과 함께 좋은 잡지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한다. 연인과 둘이서 만나 데이트할 시간도 뜻대로 되지 않은 채, 일에 몰두하고, 사람들과 일에 부딪혀 살아간다…. 그런 일을 하면서 히로코는 직장에서, 취재로, 그리고 집에서, 워킹맨이 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남자나 여자도 관계없다. 히로코와 그녀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일이란’, ‘일한다 하는 것이란’주제로 테마로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