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아이리스, 덴트. 함께 여행하게 된 세 사람이 숲에서 쉬고 있는데, 거기에 “풀뱀포켓몬” 주리비얀이 나타나 덴트가 만들어 준 케이크를 먹기 시작한다! 황급히 그만두게 하려는 피카츄지만, 갑자기 눈이 하트로...! 주리비얀의 “헤롱헤롱” 공격을 받은 것 같다. 휘청거리는 피카츄를 비웃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는 주리비얀은 빠른 몸놀림으로 달아나 버린다. 그러나 그 모습에 투지가 활활 타오르는 지우! 반드시 잡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쫓아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지우는 멋지게 주리비얀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