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의 등에 업힌 수경을 본 것도 모자라 아침에 함께 출근하는 모습까지 본 학문. 분노 폭발 하며 수경을 더욱 갈구기 시작하고... 참다 못 한 수경, 사직서를 던진다! 갑자기 방문한 엄마 때문에 집에도 못 가는 수경은 방황하다가 대영을 만나게 되고... 대영의 따듯한 말 한 마디에 위로를 받는데... 모태솔로 김학문의 짠내 나는 짝사랑과 대영이 수경 앞에서 옷을 벗은(!) 이유. 그리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특별한 손님까지! 평범한 듯 공감 가면서도 특별한! 그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p.s 오늘의 메뉴 : 집 밥 & 투움바 스파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