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너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츠츠키 군의 진지한 고백! ... 전학 전 학교 친구인 안코미에게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츠츠미. '지금은 누구와도 사귈 생각이 없다'는 츠츠미는 그 연애 상담을 마린에게 하기로 하는데.... 한편, 안코미는 츠츠미가 하나히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지금은 서로 친구다"라는 츠츠미와 하나히의 말에 안노미는 츠츠미와 자신, 다카오와 하나히의 W 데이트를 제안한다! 즐거운 W데이트 도중, 평소와 다른 츠츠미의 모습에 안노미의 모습이 변해가는데... "좋아하는 마음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