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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다. 도라와 부츠는 쓰레기 트럭에 실어 보내려고 낡고 부서진 물건들을 가지고 나온다. 하지만 베니는 버린 물건도 멋지게 변할 수 있다면서 쓰레기가 아니라 보물이라고 말한다. 한편 쓰레기 트럭이 백팩와 맵을 실수로 싣고 가 버리자 도라와 부츠, 베니는 백팩과 맵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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