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 어머니에게 독설을 한 사람은 메디였다. 겉으로는 어머니의 말을 순순히 따르는 메디였지만 속으로는 큰 우울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우연히 알게 된 마사토와 마마코는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때 학원에서는 축제가 열리게 된다. 보호자 참가도 가능하며 출품작 기획도 자유. 마사토 일행은 마마코의 요리를 파는 가게를 열기로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메디 어머니도 가게를 열기로 하고 마마코에게 가게의 매상으로 승부하자고 제안한다. 그 기세에 눌린 마마코는 승부를 승낙에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