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연설을 계획 중인 주지사의 방문으로 연안경비대와 해상구조대는 보안 특무대와 함께 부두를 지키는 임무를 맡는다. 한편, 부두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악몽을 꾼 씨제이는 찜찜한 마음을 떨치지 못한 채로 풍뎅이를 타고 부두 주변 경호를 맡게 된다. 미치는 주지사에게 앙심을 품은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도움을 요청하던 중 보트에 폭탄이 설치된채로 쓰러진 씨제이를 발견한다. 미치는 폭탄을 싣고 부두를 향해 달려가는 보트를 막아보려고 하지만 자동조종장치로 인해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