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엄마를 만나 기쁜 미치는 엄마에게 이상한 증상이 있음을 깨닫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한편, 올림픽 출전을 고민하던 코디는 로건과의 말싸움을 계기로 스테파니와 다시 올림픽 훈련에 열중하기로 결심한다. 훈련을 위해 카타리나로 가던 스테파니와 코디는 보트 충돌 사고를 발견하게 되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한다. 의사의 진단을 통해 엄마가 치매에 걸렸음을 알게 된 미치는 마음이 아프기만 하다.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리기 위해 호비를 찾아간 미치의 엄마는 호비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라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