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의 밤‘ 행사에서 드디어 박기석을 만나게 되는 마테. 허나 그 곳에는 다비드도 참석해 있었고, 예상과는 다른 기석의 반응에 이래저래 당황하고 만다. 나홍란은 박문수를 추락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마테는 강회장에게 SS홈쇼핑을 달라는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하지만 이내 귀지의 파티에 초대 받는다. 한편 마테는 연회장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귀지의 남자친구로서 귀지에게 키스를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되고, 파티장에 도착한 보통이가 이를 지켜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