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의 놀이 기적. 아이들의 사례를 모아 부모의 놀이교육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제대로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100일동안 기록하여, 놀이의 긍정적인 역할을 제시한다. 감성적인 엄마, 이성적인 아빠 엄마놀이 아빠놀이, 같다?! 다르다?! 엄마의 놀이는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우뇌를 발달시키는 반면, 아빠의 놀이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좌뇌를 발달시킨다. 엄마와 아빠의 놀이의 차이점을 밝히고 엄마, 아빠가 골고루 놀아줄 때 아이의 두뇌가 골고루 발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이 성공의 키워드, 아빠!! "엄마와는 다르게 아빠는 놀이를 재미를 위해 한다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아이와 동등한 입장에서 놀이를 합니다. 이를 통 해 아이는 사회성을 기르게 됩니다. 그리고 재미를 위해 놀이를 하다 보면 새롭고 창의적인 놀이를 많이 하게 되고 이 과 정은 아이의 창의력에 도움을 주게 되는 거죠." - 김영훈 교수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병원장) 아빠가 변한다! 6주간의 아빠놀이학교 이선영(2010)의 연구에 의하면 영유아기 아빠의 양육참여와 놀이참여는 자녀의 인지, 언어, 사회성, 정서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제작진은 아빠와의 관계가 부족한 6명의 가족에게 6주간의 아빠놀이학교를 제안했다. 연세대학교 김명순 교수와 함께 진행된 아빠놀이학교를 통해 아빠들은 얼마나 변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