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가 서비스맨의 존재 의의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셰프 오자와는 이가와 반대로 기분이 좋다. 그 이유는 '화요일의 그대'라고 부르는 너무나 아름다운 단골손님이 오는 화요일이기 때문이다. 그러자 카나코는 특정 손님만 편애하는 것은 최고의 서비스라 할 수 없다며 특별 취급하는 건 안 된다고 한다. 어느 날 밤 방문한 배우 유아사가 야마가타에게 무례한 태도를 취하자 단골손님이 한마디 한다. 그런데 이 단골손님을 옛날 대여배우라고 생각한 유아사는 정찰을 시작하는데...모든 손님을 웃게 하기 위한 루앙 디시 직원들의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과연 이가가 갈등한 끝에 도달한 프로의 서비스란 대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