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클래스의 VTuber 운영 회사 '라이브온' 그곳의 3기생인 코코로네 아와유키는 하늘의 별만큼 존재하는 VTuber들 속에서 왠지 개성을 전부 발휘하지 못한 채 뜨지 못하는 고민으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방송을 마친 아와유키는 부주의로 방송을 끄는 것을 깜빡하고 말았다. '역시 롱 캔 따는 소리는 최고야!!' 기존의 청초한 캐릭터와는 정반대인 본모습을 전 세계에 드러낸 다음 날, 아와유키에게 스즈키 매니저가 전한 충격적인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