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시청자에게 사는 곳을 들키고 만 아와유키는 어째선지집 근처 가게의 극강 제로를 모두 사재기 당하고 말았다. 그런 사건도 있어서 비좁아진 집에서 이사를 가기로 결심한 아와유키는 바로 새로운 집으로 친구인 마시롱을 초대했는데! 방송에서도 사석에서도 약자 왁자지껄 떠들썩하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이지만 그런 강한 연연이 생기게 된 소중한 추억이 있었는데...... '응, 난 역시 아와유키짱을 좋아하니까'그것은 '슈와짱'이 탄생하기 조금 전의 이야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