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의 새 팀장으로 임경은이 부임한 가운데 해영그룹의 합숙면접 중 사라진 박은아의 실종사건이 접수되자 강력반은 합숙장소였던 양평으로 향한다. 민주를 불러 취재기사를 확인하던 은영은 민주 가방에 달린 세혁의 팬던트를 발견하고 놀라서 민주에게 세혁과의 관계를 묻고, 민주는 세혁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연수원 근처를 조사하던 세혁과 남형사는 박은아의 합숙프로그램 종이와 24시에 설정 된 타임워치를 발견하고, 세혁이 타임워치를 켜자 숫자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