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과 바운트의 싸움이 격렬해지고 있을 때, 갑자기 기술개발국에 카리야가 나타난다. 경비를 서고 있던 사신들과 연구원들을 차례차례 쓰러뜨리면서 기술개발국 깊숙이 들어가는 카리야. 그건 기술개발국에 있다고 알려진 바운트의 오리지널 문장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런 카리야 앞에 이치고와 차드가 뛰어 들어와 싸움이 벌어진다. 우류는 정령정 내에서 사신들을 쓰러뜨리고 있던 요시와 대결하게 되고 네무에게서 받은 장신구를 처음으로 무기로서 사용해보게 되는데...